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청원구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2026 청원생명축제'의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이장섭 청주시장 주재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축제의 주요 콘텐츠 확대와 안전·교통·위생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기존 농업문화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체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축제 최초로 도입되는 '야간 레이저쇼'다. 화려한 레이저쇼와 감성적인 경관 조명 연출을 통해 야간 볼거리를 극대화하며,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먹거리 또한 한층 풍성해진다. 청원생명쌀밥집, 축산물 셀프식당, 청주미식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공간에서 청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플레이존, 드론 체험, 인공지능 교육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 역시 확대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민 화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슈퍼콘서트 X-2026 청원생명축제 특집' 공연과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를 걷는 '시민화합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 등 열흘간 110여 개의 다채로운 공연과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대책도 강화된다. 약 2000대 규모의 외부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여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무대와 제2주차장 등 주요 시설의 환경·편의시설을 보강하며 쉼터 공간도 확대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행사장 내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2026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채로운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시 대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