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벤치마킹 성황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전남광주통합광역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워크숍의 일환으로 온양원도심을 방문, 지역의 변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온양원도심 마을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마을투어는 온양행궁, 깡통골목, 창구대장간 등 온양원도심의 역사와 지역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온양원도심의 매력을 느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이 공개되어 주목받았다. 과거 성매매 집결지였던 '장미마을'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거리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으로 탈바꿈했다. 아산시는 2018년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 전국 최초로 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참여자들은 양성평등거리와 '나온' 센터를 둘러보며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행운을 부르는 도어벨 체험' 등 온양원도심만의 특화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하며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산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양성평등의 공간으로 거듭난 성공적인 변화상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였다.

아산시 관계자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전문 해설사와 내실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알리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