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시민 대표, 관련 공무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중교통 수요 변화에 따른 서비스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썼다.
주요 안건으로는 시내버스 내 불친절 및 난폭운전 개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시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 그리고 내년도 시책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똑똑버스에 도입된 인공지능 안전시스템의 모니터링 분석 결과가 공유돼 주목받았다. 분석 결과, AI 기반의 안전관리 및 관제를 통해 위험 운전 발생 빈도가 무려 4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이기에 안전과 친절이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운행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난폭 운전을 줄이고, 시민들이 실제로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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