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 청소년우륵국악단이 오는 10월, 지역을 대표하는 두 개의 축제 무대에 오른다. ‘충주파크뮤직페스티벌 WITH GUGAK’과 ‘우륵문화제’에서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리 소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창단된 청소년우륵국악단은 현재 초·중학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 정기 연습을 비롯해 집중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하며 국악 실력을 꾸준히 쌓아왔다. 연습실에서 익힌 가락이 무대 위에서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단원들은 국악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공연예술의 즐거움을 배운다.
특히 국악단은 모집 당시 희망하는 청소년 전원을 탈락 없이 선발하여 국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과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국악 교육’은 시가 앞으로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초 교육 이수자의 연속적인 기량 향상을 돕고, 초보자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선발 과정 개편과 강사 풀 확대 등을 추진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국악 꿈나무들이 열정으로 준비한 이번 무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와 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우륵국악단 운영 외에도 관내 19개 초·중·고등학교에 문화예술 특성화 교육경비를 지원하며 미래세대 지역문화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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