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민긍호 의병장 외증손녀 옥사나 텐 씨에게 친서 전달 (원주시 제공)



[PEDIEN] 관동창의대장 민긍호 의병장의 외증손녀이자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영웅 고 데니스 텐의 어머니인 옥사나 텐 씨가 원주시로부터 감사 친서를 받았다.

이번 친서 전달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의 중앙아시아 독립유공자 후손 및 에너지 빈곤층 지원 활동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옥사나 텐 씨는 이러한 지원 활동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친서를 통해 민긍호 의병장의 나라사랑 정신이 원주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숭고한 정신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37만 원주시민과 함께 그 뜻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친서를 전달받은 옥사나 텐 씨는 민긍호 의병장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기려온 원주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회를 밝혔다.

원주시는 매년 민긍호 의병장의 순국일인 음력 1월 28일에 묘제를 봉행하며 의병장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민 의병장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려는 원주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