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행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오는 21일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절기부터는 국가예방접종 대상 어린이 연령이 기존 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되며, 2012년생 청소년까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자체 사업으로 60세 이상 천안시민과 15~59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접종은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8일부터 가능하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관내 244개소의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하는 감염병인 만큼 대상자별 접종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은 빠짐없이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