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봉수산 일원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본격화하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 및 구조 대응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기존 소방서에서 설치했던 산악위치 표지판이 노후화된 점을 개선하고, 전국적인 추세에 맞춰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봉수산 일원을 최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산악 지역 등에서 등산객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격자형으로 부여된 고유 번호다. 산악사고 발생 시 신고자가 이 번호를 알리면, 구조기관은 즉시 정확한 사고 지점을 파악해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아산시는 이번 봉수산 설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산악사고 대응 및 위치 확인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지와 등산로 등 지역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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