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허준의 고장 강서구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무료 진료와 힐링 콘서트를 직접 챙기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9일 화곡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한방 무료 진료 및 힐링 콘서트'에는 어르신 8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진 구청장은 행사장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고, 간이 진료실로 안내하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어머님은 어디가 아프셔서 오셨데요?"라며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안부를 묻는 등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가갔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협착증으로 허리가 아팠는데 이렇게 진료를 봐주니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노래와 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한방 의료진의 전문적인 진료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자생의료재단, 목동자생한방병원, 대한한방병원협회에서도 의료 봉사에 적극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강서구는 이번 화곡4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공항동, 등촌1동, 화곡6동, 염창동 등 총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료 진료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쉽게 접수할 수 있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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