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배경가족지원 정책 컨퍼런스’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는 오는 9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이주배경가족지원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합돌봄시대 가족센터의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모델'이라는 주제 아래, 이주배경가족을 둘러싼 정책 환경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최근 지역사회 내 이주배경주민의 증가는 가족의 특성과 욕구 다양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 돌봄, 교육, 상담 등 다방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컨퍼런스는 이주배경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의 역할 재정립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주배경가족 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사관 관계자, 지역 복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다문화가족, 이주배경주민,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정책과 현장을 잇는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은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주배경가족 지원은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고 협력할 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가 가족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주배경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주배경가족의 다양한 욕구와 지역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이주배경주민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