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 드림스타트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달 8일 열린 첫 모임에는 7명의 양육자가 참여해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 과정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의 힘이 되어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라는 주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서로에게 지지가 되는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1회 차 프로그램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ADHD 아동의 주요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팁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는 한편, 육아 중 겪는 솔직한 어려움과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참여자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과 대화할 수 있어 큰 위로가 되었다"며 "ADHD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줄고, 오늘 배운 내용을 아이 양육에 잘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통해 아동과 가정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 연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양육자들의 역량 강화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