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 맞춤형 ‘정원 설계 특강’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는 지난 8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시민정원사 및 일반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정원 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원 공간 이해와 식물 배치 요령을 습득하여 개인 및 생활권 정원 조성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빅스케이프 조경설계사무소의 김민성 대표가 맡아 정원 조성의 핵심인 공간 구성부터 수목 및 초화류의 계절별 특성, 크기·높이·질감을 고려한 배치 방법까지 심도 있게 다뤘다.

김민성 대표는 다수의 정원 설계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조성 전후 사진, 3D 설계 이미지, 조감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복잡한 설계 과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사는 "식물 배치와 계절별 초화류 구분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양한 사례 자료를 통해 정원 설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김영임 소장은 "시민정원사들이 봉사활동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사후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의 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과 함께 정원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전지·전정, 병해충 관리, 정원 설계 등 현장 중심의 심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정원사와 함께 정원박람회 조성 정원 관리,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