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율무의 소비처를 넓히고 특색 있는 가공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개발한 ‘율무커피 콜드브루’ 제조 기술을 지역 업체에 이전하며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까지 연천 율무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을 알릴 수 있는 특산 상품을 다양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율무커피 콜드브루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연천구석기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시음 행사에서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받기도 했다.
개발된 기술의 성공적인 상품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희망 업체를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블랙커스텀로스터리가 기술을 이전받을 업체로 선정되었다. 이에 지난 8월 19일 율무커피 콜드브루 제조 기술이전 협약식이 개최되었고, 지난 9월 8일에는 현장 기술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호일 블랙커스텀로스터리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연천의 청년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연천 농산물과 관광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율무축제에서 율무커피 제품을 선보일 계획임을 덧붙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이 연천 율무의 새로운 소비처를 발굴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을 통해 가공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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