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 서정동에서 전기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을 잡고 취약가구의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 용품 무상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 내 안전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된 대상 가구 발굴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이달 8일 민관 합동 점검단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단은 가구 내 전기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결함이 발견된 전기 차단기나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멀티탭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모든 과정에 필요한 비용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액 무상 지원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송성희 서정동장은 “사소한 전기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것이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노후 전기시설 점검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의 긍정적인 결과와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