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서해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버려지는 병뚜껑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4일, 센터 2층 강당에서는 그린플래너봉사단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체험 활동이 열렸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수거한 페트병 병뚜껑을 모아 센터의 마스코트인 '자봉이' 벽화를 네 면으로 나누어 함께 완성했다. 이 과정은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벽화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서해구청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곳을 거점으로 병뚜껑 수거부터 작품 제작, 그리고 전시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문찬주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자원순환 실천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서해구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