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해교육도서관이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도서관의 냉난방기와 조명 시설을 전면 교체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를 열람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존에 설치된 냉난방기와 LED 조명은 노후화가 진행되어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고 소음이 발생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낮은 조도로 인해 자료실 및 강의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도서관 측은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반적인 도서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휴관 기간 동안 도서 대출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한 조치가 시행된다.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은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30권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 기간에 대출한 도서는 오는 11월 19일 재개관 이후 반납하면 된다.
또한, 휴관 기간에도 도서 이용을 원하는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앞에 설치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희망도서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지역 서점을 통해 원하는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독서 프로그램도 휴관 상황에 맞춰 변경 운영된다. 유아 대상 도서관 견학 및 책놀이 프로그램은 인근 수요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며, 북큐레이션 등 기타 독서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이용자들의 독서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안은희 동해교육도서관장은 “시설 개선 공사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휴관 전후로 이용자들의 독서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개관 후에는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이용자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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