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이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차지하며 충남 체육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역대 최대 규모인 742명의 선수단을 32개 전 종목에 파견하는 저력을 보였다.
대회 결과, 홍성군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35개를 합쳐 총 7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37,200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3년 12위에서 시작해 2024년 7위, 2025년 8위로 꾸준히 상위권 진입의 기반을 다져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신규 참가 종목인 승마가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고득점을 이끌었고, 체조·태권도·합기도 종목에서 3위, 볼링·댄스스포츠에서 4위, 산악·야구·육상·탁구·농구·패러글라이딩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총 12개 종목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쳤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홍성군과 체육회, 각 종목 단체의 긴밀한 협력과 선수단의 헌신, 그리고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군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뛰어준 742명의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헌신, 그리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우리 선수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홍성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육회의 체계적인 현장 밀착 케어, 그리고 선수단의 피땀 어린 훈련이 어우러진 결실"이라며, "내년 논산시 도민체전에서는 한 단계 더 도약한 최상의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향후 포부를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만 군민에게 자부심과 화합의 계기를 선사하며 충남 체육의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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