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하동군수,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서한문 발송 (하동군 제공)



[PEDIEN] 중동발 원자재 가격 폭등과 지속되는 건설 경기 침체, 연일 이어지는 폭염까지. 삼중고에 시달리는 지역 건설 업계에 하동군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관내 5억원 이상 대규모 건설 공사를 진행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역 업체 하도급, 건설 장비 및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채용 등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지역 건설업체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동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역 업체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비율 확대를 권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동군은 이러한 노력이 단순한 업체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비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건설 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업체와 인력, 자재, 장비가 하동군 내 건설 현장에서 보다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설 산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