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주관한 ‘제15회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북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축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14개 시·군에서 모인 축산인과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식전 행사와 개회식, 그리고 전북 한우경진대회로 꾸며졌다. 특히 한우경진대회에서는 각 시·군에서 출품한 64마리의 한우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5마리가 선발되며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오후에는 시·군별 줄다리기, 도전 4종 게임 등 다채로운 체육 활동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땀 흘리며 축산인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어 진행된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은 축제의 흥을 더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북 지역 축산물 브랜드와 축산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도내 축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축산 관련 제품과 장비를 선보이며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최근 경북 예천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김제시는 행사장 주변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공동방제단 차량 5대를 동원해 행사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며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 축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여주는 축산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전북 축산인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제시도 축산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