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LED 기초번호판 49개소 설치 (부여군 제공)



[PEDIEN] 부여군이 야간에 위치 파악이 어려운 골목길의 안전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부여읍, 규암면, 남면 일원 49개소에 LED 방식의 주소정보시설인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표시하여 건물 밀집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는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LED 기초번호판은 기존 방식보다 야간 시인성이 월등히 뛰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과 더불어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장소는 부여읍 31개소, 규암면 9개소, 남면 9개소로 총 49개소다. 군은 야간 보행 환경과 주변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위치 식별 및 안전 강화가 시급한 골목길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주민들의 위치 확인 편의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를 활용한 생활 안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