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관령중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아웃리치'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곁으로 다가갔다. 센터는 지난 9월 9일, 학생들이 평소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살피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앞서 진행된 사전 설문조사는 학생들의 평소 고민과 관심사를 파악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수렴된 의견은 현장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되어, 단순한 홍보나 일회성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단계별 미션과 체험형 활동에 참여하며 도움 요청 방법, 또래의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법, 긍정적인 언어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 등을 익혔다.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관계 증진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담겨,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청소년이 상담 기관을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센터가 먼저 청소년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의 작은 어려움도 놓치지 않고 필요한 상담과 지원으로 적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상담,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다면 평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 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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