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신중년 내일이음 50플러스 사업’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이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신중년 내일이음 50플러스 사업’의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50세 이상에서 4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번 변경은 경상남도 사업 시행 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40세부터 64세 이하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기업까지 사업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1일 이후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자를 새로 채용한 고성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일 기준 고성군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 대상이며, 신규 채용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주 35시간 이상 근무 및 1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지원금은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월 50만원씩 총 5개월간, 최대 25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규모는 총 5명 내외이며, 기업 규모에 따라 지원 인원이 달라진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인 미만 기업은 1명, 10인 이상 기업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신규 근로자를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임금 지급을 완료한 시점부터 가능하다. 참여 근로자는 사업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남도에 있어야 하며, 2025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해당 사업장에 취업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원 연령 확대는 더 많은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이 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정책담당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 시에는 반드시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