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제27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열린다. 축제를 이틀 앞두고 청양군은 행사장 시설 설치, 프로그램 운영,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중심으로 먹거리, 체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됐다.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 쿠킹쇼를 비롯해 전국 고등학생 요리 서바이벌, ‘맵부심의 제왕을 찾아라’, 대형 겉절이 담기, 구기자 떡 모자이크 등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가 대폭 강화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와 포토존, 청양군 대표 캐릭터 ‘청양이 친구들’ 키즈존, 목재문화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저녁에는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공연이 이어진다. 11일에는 송가인과 박지현, 12일에는 박현빈과 솔지 등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레이저쇼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쇼, 마지막 날 열리는 군민안녕기원 달집태우기 등 야간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행사장 먹거리 또한 대폭 확대되었다. 다양한 지역 음식과 청양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공간을 넓히고 농특산물 판매장 및 체험·홍보 공간을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청양의 맛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양군은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교통·주차, 행사장 동선, 위생관리, 의료지원, 환경정비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및 참여단체와 함께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김홍열 군수는 “청양을 대표하는 고추와 구기자의 맛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이 청양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3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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