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체육 꿈나무들, 전국 넘어 국제무대까지 우뚝’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의 어린 체육 인재들이 전국대회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고성 체육의 밝은 미래를 조망하게 한다.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5팀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저장성 축구운동관리센터에서 열린 ‘2026년 국제 청소년 축구 초청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스페인 비야레알 엘리트팀, 중국 저장성 및 항저우시 축구운동관리센터팀 등 총 4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앞서 국내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던 U15팀은 이번 국제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단위의 경쟁력을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통하는 실력을 갖추었음을 증명했다.

씨름 종목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철성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강태성 선수는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삼척이사부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80kg 청장급에 출전하여 당당히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처럼 축구와 씨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성군 출신 선수들이 전국 대회와 국제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지역 체육 발전의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된다. 이는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뿐만 아니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성군의 꾸준한 관심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성군 관계자는 “국내외 무대에서 고성군의 이름을 빛낸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