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곁으로 찾아가는 밥상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함께하는 밥상'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줄포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 30여 명과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주민 간 소통과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가흥2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고현1통경로당을 시작으로 상고현, 삼진, 창진경로당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행사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의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까지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나섰다.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을 꾸준히 순회하며 '함께하는 밥상'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노경준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서로를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류정희 가흥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곁에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이 함께 돌보는 가흥2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