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8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복지 정책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지식산업연구원이 그간의 연구 결과와 계획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행정 중심의 계획이 아닌,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민간 사회복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남원시가 추진할 사회보장 정책의 기본 방향과 세부 과제를 담는 법정 계획이다. 이는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고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청사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귀한 의견들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안을 보완한 뒤, 용역 완료보고회와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