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에너지 다드림 봉사단’이 지난 8일 남원시 덕과면 만동마을에서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주요 에너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만동마을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각 가정에서는 노후화된 전기 배선, 콘센트, 조명 기구 등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LPG·도시가스 배관과 보일러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가오는 환절기와 동절기를 대비한 가스 및 보일러 안전 사용 요령 안내도 잊지 않았다.

봉사단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 한 주민은 “평소 집안의 낡은 전기시설이나 보일러가 고장 날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손봐주니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남원시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주민들에게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 기부 혜택 등을 안내하며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과 주민 복지 증진에 활용되는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덕과면장은 “에너지 다드림 봉사단은 안전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