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장항공업고등학교를 지능형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하고 지역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관 및 산업계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8일, 서천군은 서천교육지원청, 장항공업고등학교,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장항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함께 장항공고의 마이스터고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화되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 지역 산업 현장의 심각한 기술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장항공업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미래 유망 분야인 지능형 로봇 전문인력을 길러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지능형 로봇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실습 운영, 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전공 심화 교육, 그리고 졸업생들의 취업처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지역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장항공업고등학교가 성공적으로 지능형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산학협력 프로젝트 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와 행정, 지역 산업계가 삼위일체가 되어 지역 발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항공업고등학교가 지능형 로봇 분야에서 전국적인 전문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학생들이 배움의 결실을 지역 사회 내 취업과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