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추석맞이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연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과 지역 농가 모두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사하기 위한 '2026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번 장터는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 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도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

총 44개 업체가 120여 가지에 달하는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과, 배, 포도 등 제철 과일은 물론, 신선한 한우와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김부각, 홍삼, 한과, 치즈, 장류, 생선구이 등 다양한 농수산 가공품과 정성껏 준비된 명절 선물세트까지,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정보화마을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가 힘을 합쳤다. 총 32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업체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담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장터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5만원 이상은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만 5000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장터 내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하루 최대 3매까지 발급 가능하다.

개장식과 다채로운 공연 등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1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축사와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우체국 이포스트를 통한 온라인 장터도 함께 운영하여 구매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이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지역 농가와 기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터를 마련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 장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