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시청 직원 휴게공간에‘의무실’ 기능 강화 주문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아산시청 본청 내 직원 휴게실을 방문해 단순 휴식을 넘어선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천철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보건행정과 소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남·여 직원 휴게실의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공황장애, 호흡곤란 등 긴급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 이상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용 공간 및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현재 구비된 상비약품을 넘어, 응급상황 발생 시 기초적인 처치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별도 공간으로서의 '의무실' 설치를 강조했다. 또한, 다수의 시민과 직원이 상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119 구급대 도착 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간호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인력의 상주 또는 순환근무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위원들은 시민과 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행정 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인 바탕임을 재차 강조하며,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청 본청 내 의무실 신설 및 전문인력 운용 방안이 지속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