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센터, 우리동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노후 골목길 담장을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주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남해읍의 낡은 골목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태윤 작가가 재능기부로 밑그림 작업을 마쳤으며, 보물섬봉사단 4명과 일반 자원봉사자 7명 등 총 11명이 채색 작업에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이들의 활동을 지켜본 일대를 지나는 군민들은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차량 운전자들은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스스로 차량 통행로를 우회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자원봉사자들과 이태윤 작가, 그리고 배려를 아끼지 않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산뜻해진 골목길이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