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예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지역에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지난 8일,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본회의에서 의결된 7개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단은 각 읍·면의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및 집행 상황, 당초 취지에 맞는 사업 진행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모니터링단은 현장에서 사업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사업 목적과 내용의 적정성, 주민 이용 및 체감도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사업을 평가했다.
홍성군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관련 부서 및 읍·면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은 향후 주민참여예산 운영 전반에 반영하여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김태옥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 중심의 참여 제도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예산이 지역에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는지 확인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형식적인 참여를 넘어 주민이 예산 전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단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