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 2027년도 정부예산안으로 총 8,235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 대비 94.6% 수준이며, 전년도 확보액보다 97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예산안에는 신규 사업 51건을 포함해 총 418건의 사업이 반영됐다. 이 중 △동부생활권 농촌협약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 평가 기반 구축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지원 기반 구축 △친환경 이차전지 제조공정 기술센터 △맞춤형 제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등이 주요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미래 산업 기반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충북선 고속화 사업 △충주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 △충주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천상원 제2봉안당 건립 △산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계속 사업들도 다수 반영되어 지역 인프라 확충과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산 확보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마무리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는 지역 정치권의 끊임없는 노력과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충주시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향후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핵심 사업들이 추가로 증액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익, 미래 산업 기반을 두루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종배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 역시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저탄소 바이오소재 기반 식품·화장품 산업 원료 전환 실증센터 구축 △GX기반 고부가금속 전환사업 등의 국회 심의 과정 반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하반기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인공지능 혁신인재양성 사업 △용섬~탄금대 에코웨이브 에너지 플랫폼 조성사업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중원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등의 선정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