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으로 존중과 포용의 공직문화 확산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가 공직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존중과 포용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9월 8일, 시청 소속 공무원과 공무관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를 단순한 개인의 차이를 넘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는 방안까지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교육은 장애인의 관점에서 일상생활과 행정 현장을 바라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필요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뒀다.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다.

속초시는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 스스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되돌아보고, 행정 현장에서 장애인의 입장과 권리를 더욱 세심하게 고려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애 인식 개선은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일에서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사회가 먼저 편견과 차별을 돌아보고, 모든 시민이 존중받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속초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