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사유림 경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6 사유림 경영 현장플래너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지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임업후계자와 산주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선진지 견학과 현장 실습을 결합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에는 영동군 일라이트 호텔에서 2026년 산림정책 국가통합브랜드 청정숲푸드 임산물 마케팅 전략, AI를 활용한 스마트 임업, 스마트 양묘 기술 등 임업 경영에 필수적인 전문 교육이 실시된다. 충북도와 한국임업진흥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최신 임업 정책과 기술, 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를 방문해 조직배양실과 생산단지를 둘러본다. 또한 증평 좌구산 수목농원에서는 스마트 조경수 재배, 영동 송이향 버섯마을에서는 스마트 표고 재배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수 임업 경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재배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연계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도내 임업인들의 경영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AI·스마트 임업 등 최신 기술 습득과 우수 사례 체험을 통해 실제 사유림 경영에 적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청년 임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임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도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사유림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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