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쌀, 수확부터 토양관리까지… 청주시 품질관리 총력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가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수확부터 토양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품질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원생명쌀은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 농법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왔다.

시는 여름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친 방제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제 시는 하반기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 지도와 병해충 예찰을 더욱 강화한다. 출수기 이후 기상 변화와 병해충 발생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농가가 최적의 시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청원생명쌀의 품질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확 이후 다음 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한 지력증진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청원생명쌀 재배 농가는 토양 유기물 함량 증대를 위해 볏짚 환원, 녹비작물 재배, 완숙 퇴비 살포 중 최소 한 가지 이상을 이행해야 한다. 시는 이러한 지속적인 토양 관리를 통해 지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최근 영농자재 가격과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청원생명쌀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벼 수확 후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은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가와 청주시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수확기 적기 영농 지도와 수확 후 지력증진, 건조료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원생명쌀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