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오는 12월까지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통장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성거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인구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천안시의 인구 변화를 담은 영상 시청과 함께 시의 인구 현황 및 관련 정책 소개가 포함된다. 또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천안시에 거주하며 7남매를 키우고 있는 김소정 시 출산장려 홍보대사가 나서 눈길을 끈다. 김 씨는 다둥이 가정을 운영하며 쌓은 생생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실거주 중이지만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을 발굴하여 전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인구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성거읍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구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구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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