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6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주간이다. 서산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라는 주제 아래, 성평등 사회를 향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 양성평등 유공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이 출연한 ‘말자쇼’ 토크콘서트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을 주제로, 사전에 접수된 시민들의 고민과 질문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선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주체로 존중받고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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