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동 목재특화거리 보완 완료… 데크길 안전성 강화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가 수동 목재특화거리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보완 공사를 마무리했다.

상당구 수동 81-6 일원에 조성된 총연장 0.3km 규모의 목재특화거리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해 우드하늘길, 둥지쉼터, 목재 조형물 등으로 구성된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시설물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보완 공사를 추진했다. 기존 펜스 상부에는 난간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난간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결 브라켓도 보강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데크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시설 전반의 기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목재특화거리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완 공사는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수암골 일원 약 7만㎡를 대상으로 목재특화거리 조성뿐만 아니라, 기존 '상당 청소년 문화의 집'을 활용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목재문화체험장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목재특화거리와 주변 관광·문화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수암골 일대의 관광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