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9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을 주제로 ‘제33회 강릉시 양성평등대회’가 개최됐다.

강릉시 주최,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강릉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결속을 다졌다.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단체가 각자의 활동과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남녀평등 헌장 낭독은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본격적인 시상식에서는 여성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희망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강릉시장과 강릉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여성단체 활동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이라는 대회 메시지를 되새기며 한마음으로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2부 순서로는 회원단체 레크리에이션과 가수 공연이 마련되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사회구조적 성별 격차 해소와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건강하고 따뜻한 안심 도시를 만드는 데 강릉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