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원주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대응 ‘협력체계 본격 가동’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이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사업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열린 ‘지역교육혁신협의체 실무협의회’는 이러한 움직임의 첫 단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8월 12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공모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세밀하게 조율하는 자리였다.

협의회에는 지역 학교와 대학, 산업·전문기관, 지역공동체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했다. 이들은 운영기획안에 담길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밑그름을 다졌다.

지역교육혁신협의체는 앞으로 기관장급 추진위원회, 실무협의체, 분과위원회, 그리고 학생·학부모·교원·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으로 구성되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은 이 협의체를 중심으로 학교, 대학, 산업계,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모 준비 단계부터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17일 개최될 ‘원주교육 혁신포럼’에서는 교육·산업·지역사회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공모 준비를 더욱 구체화할 방침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교육은 지역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해 원주만의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재연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역시 “교육혁신은 학교 현장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뤄질 때 지속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교육자원이 학교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