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청소년, 끼와 재능 마음껏 펼쳤다 청소년 350여명 한자리에,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 체험부스부터 공연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역량과 재능 발휘’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이 지난 9월 5일 연호공원에서 ‘2026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과 주민 3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역대 가장 많은 학교와 동아리가 참여해 총 35개 팀이 함께했다. 체험마당에서는 21개 팀이 말랑이·액자·키링·가죽지갑 만들기, 태양광 미니자동차, 커피 핸드드립, 풋살 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14개 청소년 동아리가 댄스, 밴드, 북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공연으로는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출신 가수 방준엽과 송푸름이 무대에 올라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기획하고 공연을 준비하며 청소년 중심의 문화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행사 참여자를 넘어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자신의 역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