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과 함께 2026년까지 시정을 이끌어갈 주요 공약 실천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9월 7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 시민공약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의 시각에서 공약 사업을 점검하는 절차를 시작했다.
시민공약평가단은 앞으로 창원시의 공약 실천 계획을 시민의 관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공약 조정 및 평가 안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평가단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하여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기윤 시장이 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 하에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평가단의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제5대 시정 공약 실천계획의 현재 수립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심의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가단은 향후 두 차례의 추가 회의를 통해 각 공약의 본질적인 취지, 추진 방향, 그리고 실천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평가단이 제시하는 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공약 실천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확정하여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공약은 단순한 사업 목록이 아니라, 앞으로 창원 시정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민공약평가단의 귀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약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