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2026년 슬기로운 부모학교 기본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4일 장량동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두호동, 장량동, 환여동 지역 학부모들이 모였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안내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맞춤형 교육이다.
지난해 용흥동, 장량동, 흥해읍 학부모 16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오천읍과 연일읍 학부모 73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북구 지역 3개 동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기본과정은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10월에는 4회기의 심화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아동 양육 분야에서 20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은 정은진 진로와소명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정 소장은 저서 '우리아이 기초공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녀 양육법과 효과적인 소통 해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이끌어간다. 이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은주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해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포항시가 지역 사회의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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