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가 아름다운 도시 경관 디자인을 위한 옥외광고물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제15회 포항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옥외광고협회 관계자와 수상자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인 옥외광고 디자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가 주관했으며,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형태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과 품격 높은 광고 문화의 선진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총 153점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작품의 독창성과 실효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최종 3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성인부 두리광고스카이화물에서 출품한 ‘심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분야별 금상 수상작으로는 △성인부 호성디자인의 ‘쇳물’ △그리심광고사의 ‘집 잘짓는 목수이야기’ △대학생부 한동대학교 학생의 ‘포항 결’ △초등학생부 포항제철초 학생의 ‘여우비 마법관’ △기설치 광고물부 도시미의 ‘장미도시 포항’이 각각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서현준 도시안전주택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수상작들이 우리 지역의 옥외광고와 도시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창작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