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진도군이 귀농어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오는 9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새뜰하우스' 2개소와 지난해 조성된 '만원세컨하우스'까지 총 3개소다. 특히 '만원세컨하우스'는 2년간 월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거주 가능하다. '새뜰하우스' 역시 월 1만원에서 10만원 사이의 저렴한 임대료와 300만원의 보증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진도군 외 지역 거주자 가운데 진도군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어귀촌인이다. 광주광역시 출신 도시민도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류 심사에서는 연령, 가구원 수, 입주 계획서, 농어업 교육 이수 실적 등을 평가한다. 이어지는 면접 심사에서는 지원 동기, 진도군 정착 의지, 지역 사회 융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은 진도군으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주거 공간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새로운 출발을 돕는 사업"이라며 "보배섬 진도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이 외에도 귀농어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위해 농가주택 수리비, 이사 비용, 영농·영어 자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창업 및 주택 구입을 위한 융자 지원 사업과 함께,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지역 여건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6개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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