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 성황리 마무리 (고흥군 제공)



[PEDIEN] 전국의 청년농업인 2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던 '2026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4-H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토크콘서트, 지덕노체 퍼포먼스, 한마음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고흥 투어와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화식에서는 참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원 삼척에서 온 남영준 씨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을 통해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적용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미래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고, 아름다운 고흥의 자연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3일간의 일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청년농업인들이 고흥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귀한 자리였다”며 “이번 교류가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대한민국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