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과천시에서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이 떠나갈 듯한 열기로 가득 찼다. 관내 8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 돌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2회 다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운동 경기를 넘어, 각 센터에서 평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센터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과천동, 중앙동, 큰꿈, 행복드림, 라온숲, 큰별, 해피린, 부림동 다함께돌봄센터 등 8개 기관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참여자 등록과 포토존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흥겨운 개회식의 막을 올렸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단체 및 개인 경기는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피라미드 탑 쌓기 등 다채로운 종목들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 역시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아동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6년 한국마사회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예산으로 추진됐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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