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자투리땅에 가을꽃 심어 산뜻한 마을 조성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 교문2동이 주민들이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뜻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지역 내 방치된 자투리땅을 활용해 가을꽃을 심는 ‘자투리땅 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문2동 7개 기간단체 회원들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장자대로 일원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의 자투리 공간 8곳을 정비했다.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한 후 마리골드, 슈퍼보이 등 총 14종의 다채로운 가을꽃을 심어 지역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로 탈바꿈했다. 또한,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문2동 기간단체는 계절마다 이러한 꽃 심기와 환경 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한 참여 회원은 “함께 꽃을 심고 가꾸면서 우리 동네가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꽃이 오랫동안 아름답게 피어 있도록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가을을 앞두고 지역 곳곳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함께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활 주변의 작은 공간부터 세심하게 가꿔 누구나 걷고 싶은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