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문화센터, 어르신과 함께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시작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 우양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캠페인은 경로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식사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첫날인 3일, 센터 경로식당을 찾은 약 150명의 어르신들은 잔반 줄이기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안내받았다. 센터 직원들은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응모권을 배부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응모권을 받은 어르신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캠페인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잔반 줄이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잔반 줄이기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우석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르신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경로식당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