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책마루도서관 노후 냉난방기 전면 교체…10월 12일 공사 착수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책마루도서관의 노후 냉난방 시설을 전면 교체한다. 이를 위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기존의 노후된 실내기 33대와 실외기 6대를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최신 전기 히트펌프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지하 시청각실에는 냉방 및 제습 기능을 강화한 장비를 설치하고, 모든 층의 실내기에는 미세먼지 공기 청정 키트를 장착하여 실내 공기 질 개선 효과까지 높일 계획이다.

냉난방기 교체와 더불어 노후된 천장 마감재와 조명, 전원선 등 내부 시설물도 함께 정비한다. 이는 단순히 냉난방 성능 향상을 넘어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냉난방기 철거 및 설치 작업으로 인한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책마루도서관은 휴관에 들어간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양해와 함께 인근 도서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책마루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